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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류수영 열애 공식인정, 과거 위문편지 화제…"오빠 같은 선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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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류수영 열애 공식인정 사진. MBC 방송캡처
박하선·류수영 열애 공식인정 사진. MBC 방송캡처

박하선·류수영 열애 공식인정

박하선·류수영 열애 공식인정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박하선이 류수영에게 보낸 위문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위문편지를 부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MBC 드라마 '트윅스'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박하선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박하선은 편지에서 "멋진 사나이 수영이 오라버니. 내가 승부욕이 남달라서 신경 좀 써봤다. PX에 없는 과자도 넣었다"며, "이 편지를 빌어 다시 한 번 말하는데 일하면서 오빠 같은 선배님 없었다. 힘내시고 동봉한 과자 함께 맛나게 드시길 바란다. 한 때 오빠 약혼녀였던 박하선이"라고 써 화제를 모았다.

박하선·류수영 열애 공식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하선·류수영 열애 공식인정, 잘 어울린다" "박하선·류수영 열애 공식인정, 이 때부터 알콩달콩이었나?" "박하선·류수영 열애 공식인정, 보기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3일 오전 한 매체에 의해 박하선과 류수영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이에 류수영 소속사 측은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공식인정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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