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생산'창업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대구 북구 3공단에 들어선다.
대구시는 23일 북구 3공단의 공장용지난 해소와 낙후된 산업단지 재생을 위해 부지면적 4천300㎡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최근 착공했다고 밝혔다.
북구 노원동 일대는 중소형 제조업 공장 밀집지역으로 전체 2천500여 개 업체 중 1천600여 개가 임대업체다. 대부분이 1~10명 정도의 소규모 중소기업으로 공장용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입주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45억원이 투입되는 지식산업센터는 2016년 7월 말 완공될 예정으로 현재 기초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입주업체들의 편의를 위해 1~3층에는 화물 하역에 따른 시간'비용 절감을 위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췄고, 4~7층은 화물 승강기를 설치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뿌리산업 업체, 로봇 벤처첨단업종 중소기업, 섬유'기계금속 등 다양한 분야의 44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지식산업센터 건립으로 지역 영세 중소기업에 입지공간을 제공하고, 3공단 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까지 함께 개선돼 경쟁력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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