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호텔 등급이 '5성 등급 체계'로 바뀐다.
기존 무궁화로 상징되던 등급 체계가 국제 기준과 동일한 별 1~5개로 바뀌는 것이다. 이에 따라 어떤 호텔이 처음으로 '5성급' 간판을 달게 될 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24일 "지난 1월 1일부터 5성 호텔등급 제도 신청접수를 시작했다"며 "현재 5성 체계로 등급심사를 신청한 호텔은 20여 곳"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 계열사인 서울신라호텔과 GS건설 계열사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 등 3개의 호텔이 5성급 등급심사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4성급 이하는 신규 호텔들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틴조선호텔과 롯데호텔서울은 지난해 말 등급심사 유효기간이 만료돼 이미 갱신을 마친 상태로, '별'표시를 받기 위해 올해 새로 신청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쉐라톤그랜드워커힐도 등급심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9월에나 신청할 방침이다.
호텔이 등급 심사를 신청하면 관광공사는 90일 이내에 현장평가와 암행·불시평가를 거쳐 등급을 결정해 알려준다.
새롭게 선보일 별 디자인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관광공사는 "늦어도 4월 말까지는 별 등급을 부착한 호텔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선화 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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