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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보이며 업소 주인 위협…40대 조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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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에 문신을 가득 새겨 영세업자들을 협박했던 동네조폭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자신의 몸에 문신을 가득 새겨 영세업자들을 협박했던 동네조폭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포항북부경찰서는 문신 등을 보여주며 지역 영세업자를 협박, 금품을 뺏은 혐의(공갈'업무방해 등)로 A(44) 씨에 대해 2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말쯤 포항 북구 흥해읍의 한 소주방에서 술을 마신 뒤 주인 B(59) 씨가 술값을 달라고 하자 상의를 벗어 문신을 보이며 겁을 준 뒤 술값을 떼먹는 등 2년 동안 흥해읍 일대에서 자영업자들을 협박'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포항 신동우 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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