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두류수영장 보수공사 "4월은 쉽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설관리공단은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두류수영장의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안전과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것으로 이로 인해 수영'아쿠아로빅 등 모든 강습과 시설 이용이 중단된다. 다만 다이빙 풀은 정상 운영한다.

대형 천장 조명등을 현대식 LED등으로 교체해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공인 1급 수영장에 적합한 조도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 30년간 사용해 온 야외수영장 천막도 불에 잘 타지 않으면서 내구성이 강한 소재로 전면 교체한다. 노후배관 교체, 탈의실 옷장 교체 등 고객 편의시설도 보강하며 소방, 전기, 기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안전방재센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새로 단장한 두류수영장은 5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5월 강습 신청은 기존 회원은 4월 15~17일, 신규 회원은 4월 20일부터 수영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수영'에어로빅 강습을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기존 회원이나 신규 회원 상관없이 4월 15~19일 두류수영장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노경석 기자 nks@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