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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현숙, "속도위반 임신 탓 남편, 처가·시댁서 설거지 다 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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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현숙 사진. KBS

'1대100' 김현숙

개그우먼 김현숙이 '1대100'에 출연했다.

김현숙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최근 아이를 출산한 김현숙은 "아이를 낳은 지 2개월 됐다"며 "급하게 임신을 한 탓에 남편은 처가에서도 설거지, 시댁에서도 설거지를 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현숙은 "결혼하기 전에 집에서 일을 많이 했다. 전, 튀김, 이런 것도 내가 다했는데, 시댁에서는 안한다"며 "친정보다 시댁이 편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1인으로는 KBS 9시 뉴스 전 앵커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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