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달 31일 대구시 동구 소재 입석네거리에서 새 우편번호 시행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새 우편번호는 8월 1일부터 기존 지번 중심의 6자리 번호에서 국가기초구역번호 5자리로 변경되며 앞의 3자리는 시·군·구 단위를, 뒤 2자리는 일련번호를 나타내며 총 3만4천여 개가 부여된다.
5자리 새 우편번호는 인터넷 우체국(www.epost.kr)이나, 우정사업본부, 경북지방우정청 및 각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새 우편번호 안내'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병철 청장은 "우편번호 개편으로 집배원의 배달경로가 최적화되어 우편물의 신속'정확한 배달이 가능해지고, 모든 공공기관이 동일한 구역번호 사용으로 위치 찾기가 쉬워진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