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8일 성주봉 자연휴양림이 있는 상주시 은척면에서 그룹 연수원인 상주인재개발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열었다.
내년 6월 완공예정인 상주인재개발원은 은척면 무릉리 일대 1만5천㎡ 부지에 교육동, 숙박동, 운동장 및 부대시설 등을 갖춰 연간 2만명 이상의 교육생이 사용하게된다. 동아제약으로 잘 알려진 동아쏘시오그룹은 상주의 명문고인 상주고등학교의 재단이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은 "1980년대 제약업계 최초로 용인 인재개발원을 건립하고 회사가 성장을 이룬 것처럼, 상주인재개발원 건립이 또 한번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상주 고도현 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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