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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산업 한 수 배우러 중국 이싱시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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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환경 기업인 46명 방문

대구와 환경산업 협약을 맺은 중국 이싱(宜興)시의 공무원과 환경기업 대표들이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방문한다.

대구시는 9일 이싱시 공무원과 기업 대표 등 46명이 선진 환경 물산업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대구와의 환경산업 교류를 위해 11~13일 물포럼 행사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1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이 이싱시를 방문, 환경 산업에 대한 양 도시 간 교류확대 차원에서 방문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방문단에는 이싱시 서기와 이싱환보과기공업원 주임 등 공무원 8명, 강소신기원환보유한공사 대표를 비롯한 기업인 38명 등 총 46명이다. 이들은 대구에 머무는 동안 양 도시의 환경기업'산학 교류협력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12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열리는 '한'중환경산업교류회'에는 지역기업인 우진, 로얄정공 등 10여 개 기업과 대학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양 도시 기업 간 MOU 체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방문하는 중국 기업 중 수처리설비 분야의 제작업체인 강소신기원환보유한공사는 대구시에 법인을 설립, 물산업클러스터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물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지난해부터 중국 환경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이싱시와 수차례에 걸쳐 교류를 지속해왔고, 특히 이싱환보과기공업원과는 물산업과 환경산업 분야 선진기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며 "이싱시의 이번 방문으로 우리 기업이 중국 환경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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