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민원실에 커피향기가 가득합니다."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13일 오전 1층 민원실에서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꿈앤카페 숲'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훈 수성구청장과 김진환 수성구의회 의장, 이광원 한국장애인개발원 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카페 개업을 축하했다.
꿈앤카페 숲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경제 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만들어졌다. 구청은 10.8㎡ 규모의 카페를 설치하는 데 6천만원(국비 5천만원, 구비 1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였다.
카페는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중증장애인 2명이 비장애인 매니저 1명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와 빵 등을 판매한다.
이곳의 임대료는 무료이고, 운영 수익금은 중증장애인 종사자들의 임금과 재료구매 등 카페 운영에 사용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장애인을 위한 가장 좋은 복지 정책은 일자리를 제공해 스스로 자립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민원실 내 카페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개선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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