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갑 영어학원(원장 김성갑'사진 가운데)이 매일신문사·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32호 천사가 됐다.
김 원장은 대구 지역의 아동들과 결연을 하고 매월 경제적 후원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료로 영어 수업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꿋꿋하게 꿈을 키워가고 있는 대구지역 아이들을 위한 일에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꿈의 크기에 제한이 없다고 생각한다. 더 큰 꿈 더 큰 희망을 가지고 신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게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를 갖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 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김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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