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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이전 공기관 직원-지역 미혼 남녀 "응답하라~ 나의 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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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 메신저 역할 26쌍 대상 미팅파티 마련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김천시 지역 내 관공서 미혼남녀가 만나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김천시 지역 내 관공서 미혼남녀가 만나 '2015 매력남녀 미팅파티! 응답하라~ 나의 반쪽!' 행사를 통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지역 내 관공서와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미혼 남녀의 만남 행사를 추진하는 중매쟁이 역할을 자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6일 김천탑웨딩 로즈마리 연회장에서 '2015 매력남녀 미팅파티! 응답하라~ 나의 반쪽!'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연애와 결혼을 목적으로 한 만남 이벤트를 통해 쾌적하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짝을 찾을 수 있는 체험행사로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 26명과 김천시와 경찰서, 세무서 등 지역의 미혼 남녀 직원 26명이 참가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전문연예인 이정용의 사회로 자연스러운 참여 유도를 통해 러브샷 등으로 분위기를 업시킨 후 커플 위주의 게임, 이어 로테이션 대화, 프리미팅타임, 댄스경연대회 등 서로 친교 시간을 가진 후 베스트 커플을 정하는 커플매칭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도 '사랑의 메신저'로 참석했다.

이전 공공기관 가족 만들기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2015 매력남녀 미팅파티! 응답하라~ 나의 반쪽! 행사를 통해 김천시는 이전공공기관의 젊은 직원들이 김천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이전 기관과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전 기관의 한 직원은 "평소에 만날 수 없는 김천지역 직원들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져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좋은 인연을 만나 김천에 정착해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하루라도 빨리 김천에 정착하기를 바라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염원을 담아 청춘남녀의 만남도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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