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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무료 외국어 교육…해외취업 3년새 6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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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는 해외취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15년 현재 기준 영남이공대의 해외취업자는 65명으로 2013년 10명과 비교해 불과 3년 사이 6.5배나 증가했다. 취업 국가는 ▷싱가포르 37명 ▷일본 18명 ▷중국 5명 ▷독일 2명 ▷호주 2명 ▷베트남 1명 등으로 다양해졌고, 임금을 비롯한 근무조건도 매년 향상되고 있다.

영남이공대가 이처럼 해외취업에 두각을 나타낸 배경에는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이 있었다. 연중 무료로 외국어교육을 실시하며, 현지 외국인 교수들이 영어, 일어, 중국어를 수준별 6단계로 나눠 교육하고 있다. 또 방학 중 기숙사에서 한 달간 숙식을 같이하는 몰입식 교육을 도입해 참가 학생들의 TOIEC 성적을 200점 이상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영남이공대는 전문대학생의 글로벌화를 위해 매년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글로벌현장학습 지원사업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민규 국제교류교육원장은 "글로벌현장학습 1위는 한마디로 영남이공대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것"이라며 "대학에서 다양한 무료특강을 준비했고 학생들이 그만큼 열심히 따라줬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했다.

이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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