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아내와 각방을 쓴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셀프 힐링' 특집 편에서 낚시여행을 떠난 이경규, 김태원, 김성주, 김구라의 모습이 방영됐다.
김구라는 전 회차 방송을 통해 "아내의 보증으로 17억 빚을 떠안았다"고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이번 방송에서 김구라는 "일이 터진 뒤 집사람은 마루에서 자고 나는 동현이랑 안방에서 잔다"고 각방생활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집사람이 방에서 잘 때도 있는데 그럼 내가 마루에서 잔다"며 "사람이 감정이 있다 보니 부부 관계라는 게 쉽게 안 된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구라, 큰 일이긴 하지" "'힐링캠프' 김구라, 안타깝네" "'힐링캠프' 김구라, 오죽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