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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유리 열애, 구단 통해 인정 "야구 외에 시끄럽게 해 죄송…따뜻하게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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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유리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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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유리 열애

오승환 유리 열애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 선수(34)가 구단을 통해 직접 열애설을 인정했다.

지난 21일 일본 매체에 따르면 오승환이 지난 20일 구단을 통해 "유리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시즌 기간인데 야구 외에서 시끄럽게 해 죄송하다"고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승환은 "보도된 바와 같이 유리와 교제 중인 게 사실이다. 따뜻하게 지켜 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도 타이거즈의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해 11월부터 일본에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 3월에는 유리가 오승환의 시범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 유리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승환 유리 열애 대박" "오승환 유리 열애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오승환 유리 열애 예쁘게 만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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