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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과일 따기 대구에서 농촌체험 "아빠, 선착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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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만 원…인근 유적지·공원 투어까지, 22일 부터 대구YMCA접수

"봄 과일 따러 오세요!"

봄 길을 걸으며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하고 유적지도 방문하는 '2015 시민이 행복한 농업체험투어' 행사가 대구시'대구YMCA 주최로 다음 달 10일부터 시작된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대구YMCA 홈페이지(www.tgymca.or.kr), 전화(053-255-0218)로 접수받는다.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어서 참가 희망자는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 같다.

상반기 체험투어 코스는 동구 미대동 딸기수확 체험(5월 10일), 동구 둔산동 상동체리수확 체험(6월 6일), 달성군 다사읍 블루베리 따기 체험(6월 27일)이다.

딸기수확은 동구 미대동 딸기농장에서 딸기수확 체험을 한 후 구암팜스테이마을, 방짜유기박물관, 봉무공원 나비생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체리수확은 전국 체리 2대 산지인 동구 둔산동 상동체리농가에서 진행된다. 체리수확 체험 후 대구시 민속자료 1호인 동구 둔산동의 경주 최씨 옻골종가를 둘러보고, 엑스코에서 꽃박람회를 관람한다.

블루베리 수확은 달성군 다사읍 호수농원에서 열리며, 보물 제554호인 태고정과 사육신 위패를 봉안한 육신사, 달성습지와 강정고령보 물문화전시관을 관람한다.

대구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회별로 선착순 120명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직접 수확한 딸기, 체리, 블루베리는 1인당 한 팩씩 가져갈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

한편 농업체험투어는 8월 포도, 9월 무화과, 10월 고구마, 11월 사과 등으로 하반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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