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예림의 신곡 '아우'가 공개된 가운데 과거 그가 YG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본적 있다는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추 특집'으로 김수용, 봉만대, 려욱, 김예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김예림에게 "SM, YG, JYP 세 기획사 중 선택한다면 어느 곳을 가겠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예림은 "사실 예전에 YG 오디션 본 적이 있다"라고 무덤덤하게 밝혔지만 이에 김예림의 소속사 사장이자 MC 윤종신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C 규현은 "(악동뮤지션이 한) '올라잇' 광고했을 수도 있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김구라 역시 "악동뮤지션보다 뭐가 부족하냐"라고 언급해 폭소케했다.
김예림 발언에 누리꾼들은 "김예림 발언 윤종신 진심 당황했다" "김예림 발언 솔직하네" "김예림 발언 떨어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예림은 22일 정오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의 첫 번째 타이틀곡 '아우(Awoo)'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27일, 세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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