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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국 유학문화 학술대회'…박약회, 15년 만에 대구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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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선생의 학덕'정신 널리 알린다"

제38차 '전국 유학문화 학술대회'가 25일(토) 오후 1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아담스 채플관에서 열린다.

박약회 대구시지부(회장 조국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1999년 이후 15년 만에 다시 대구에서 개최된다.

지역 유림과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고유의 유학 문화를 계승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언종 고려대 교수의 '유학의 현실과 나아갈 방향' ▷이명식 대구대 명예교수의 '대구의 역사와 문화' ▷이용태 박약회 중앙회장의 '청소년 인성교육' 등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이에 앞서 대구 중구청 세무과에 근무하는 이수진(25) 씨에게 효행상을 시상한다.

박약회는 안동에 있는 도산서원의 동재(성균관, 향교, 서원 등에서 유생들이 거처하던 동쪽 건물)인 '박약재'에서 이름을 따 온 유림단체다. 성현과 퇴계 이황의 학덕 및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 설립됐다.

현재 전국 25개 지회 및 중국 칭다오 지회에 회원 4천여 명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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