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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봄바람 솔솔, 집값 상승률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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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아파트 신규 분양과 입주가 이뤄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매일신문 DB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아파트 신규 분양과 입주가 이뤄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매일신문 DB

대구경북 아파트 시장에 봄기운이 만연하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신규 분양과 입주 등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매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국 최고의 집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대구는 평균 12% 매매가가 올랐다.

특히 분양 단지들도 분양가 대비 10%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올해 역시 주택시장의 기대감이 크다.

당장 다음 달부터 분양 물량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반도건설은 '신천3동지역'의 재건축사업인 '동대구 반도유보라'(764가구)를 5월 중순쯤 분양한다. 포스코건설도 6월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5차 주상복합아파트 900여 가구를 준비 중에 있고 협성건설 역시 이시아폴리스 견본주택 자리에 800여 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계획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경산 중산지구에도 펜타힐즈 더샵 2차 단지를 빠르면 7~8월 늦어도 10월쯤 분양한다.

여기에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주택조합도 활발히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다음 달초부터 도심의 대단지인 대봉동센트럴파크가 조합원 모집을 할 예정이며 수성구 수성시장 인근에도 조합원 모집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속속 입주도 이뤄지고 있다.

5∼7월에만 지역에는 6천여 가구의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진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구 달성군 현풍면과 경북 김천'포항'칠곡 등에 총 6천772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다.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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