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가지쇼' 티아라 은정, 화영 왕따 사건 해명 "다 공개할 수 없는 이유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4가지쇼' 티아라 은정과 효민이 전 멤버 화영을 언급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은정은 28일 오후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에 출연해 화영 왕따 사건에 대해 억울함을 표출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화영 왕따 논란이 된 영상에 대해 은정은 "누가 카메라가 있고, 방송인데 그렇게 막 하겠느냐. 설령 그런 거라고 해도 어떻게 그렇게 하겠나"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은정은 "진실이 아닌 것들이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대중에게 속시원하게 아닌 건 아니고 맞는 건 맞다고 하고 사과할 건 사과하는 게 맞다는 걸 안다"면서 "다 공개할 수 없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또 "좀 더 시간이 지나서 편안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으면 그때쯤엔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싶다. 10년쯤 후에는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날 티아라 효민은 "우리가 착하다고 얘기하고 싶진 않다. 그게 슬픈 것 같다"며 "(화영 탈퇴 논란)이 있은 후 멤버들 모두 많이 변했다. 진짜 많이 배웠다. 그 후 반성을 한다던지 사소한 것에 감사할 줄 알게 됐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티아라 멤버 은정에 대해서는 "일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한 언니였는데 자신감이 없어진 모습을 봤을 때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