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이 소폭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해 화제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은 전국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앵그리맘'은 6.9%를,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는 강선생 요리교실에 대한 험담과 루머를 퍼뜨린 사람이 박은실(이미도)로 밝혀졌다. 강순옥(김혜자)은 12년 동안 동거동락한 제자 박은실의 배신에 분노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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