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7일 본점에서 지난해 활동한 우수 명예지점장을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총 222명의 명예지점장이 선정돼 활동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해 활발하게 활동한 15명의 명예지점장을 초청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DGB대구은행 명예지점장 제도는 2002년 처음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약 2천840명의 명예지점장을 배출했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활동한 명예지점장들을 중심으로 DGB안동명예지점장회 등과 같은 모임을 만들어 지속적인 조직화 및 관리로 충성 고객 확대에도 일조하고 있다.
박인규 은행장은 "기쁜 일과 슬픈 일, 모든 희로애락을 저희 DGB대구은행과 함께 해주신 여러 명예지점장님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DGB대구은행이 최고의 지방은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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