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학교 양궁부 김제덕(5년) 군이 3~5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26회 전국남녀초등학교 양궁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김 군은 합계 1천386점으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35m와 30m에서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받았다. 김 군은 2015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 양궁경기에서 6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김영한 예천초교 교장은 "김 군은 올림픽 금메달을 따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리는 게 꿈이라는 효자"라며 "양궁에 대한 열의뿐 아니라 학교생활도 성실히 임하는 모범생"이라고 말했다.
예천 권오석 기자 stone5@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