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극단 '공터다'(대표 황윤동)가 최근 열린 '제26회 경북연극제'에서 최우수 극단상을 수상했다. 공터다가 선보인 창작뮤지컬 '더 뮤지, 록주'는 명창 박록주 선생의 일대기를 주제로 탁월한 연출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보기 드문 수작이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연출상은 영주의 심순영 씨, 무대미술상은 상주의 극단 둥지, 최우수 연기상은 최원봉(경주)'장지숙(김천) 씨, 우수 연기상은 최경희(영주)'김남희(청도)'장은미(구미)'전준우(김천) 씨가 각각 수상했다.
공터다는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리는 33회 전국연극제 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한다.
구미 이창희 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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