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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알고보니 현역병 때 'B급 관심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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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로 알려진 최모씨(23)는 현역병 때 'B급 관심병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서울 서초구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모씨(23)는 현역 시절 보호·관심병사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육군 한 관계자는 "(최씨는) 현역병 시절 B급 관심병사였다"고 말했다. 최씨는 전방 모 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013년 8월 전역했다.

'보호·관심병사'라는 용어는 2005년 육군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2011년 국방부는 보호·관심병사 분류 기준을 설정해 전 군에서 시행해 왔다.

이 제도는 병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병사를 A급(특별관리), B급(중점관리), C급(기본관리) 등으로 구분해 관리한다. 국방부는 올해 2월부터 병사 인권침해라는 일각의 지적을 받아들여 '보호·관심병사 관리 제도'라는 명칭을 '장병 병영생활 도움제'로 변경해 시행하고 있다.

앞서 육군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예비군 3명이 숨졌다.

예비군 총기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예비군 총기사고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길"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결국 자살?" "예비군 총기사고 부상자들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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