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제58회 보화상 본상 수상자인 박무영 박무영내과의원 원장이 상금 350만원을 네팔 지진피해지역 돕기 성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안동신시장에서 내과의원을 운영하는 박 원장은 남 모르게 수시로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들을 위한 의료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 원장은 "국가적인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이 삶의 희망을 찾고 재기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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