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구미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을 대상으로 일일교사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50여 년 전인 1961년 이 학교에서 미술주임으로 첫 교편을 잡았으며, 첫 수업을 4학년 1반에서 한 인연이 있어서 찾아왔다고 소개했습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할배' 선생님의 등장에 아이들은 신기해하면서도 기뻐했고, 김 지사는 예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감격했습니다.
이날 가족사랑 이라는 주제로 도지사와 아이들이 그림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표현하고,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미술수업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김 지사의 미술수업에는 김 지사가 교사시절 가르쳤던 제자 10여명이 함께 찾아 수업을 참관해 더욱 뜻깊은 스승의 날이 됐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5월 11~17일을 '스승 존경 주간'으로 정하고 직원들의 스승 찾아뵙기, 실·국장 일일교사 체험 등 뜻깊고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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