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능인고등학교가 교내 벽화 작업을 완공, 15일 기념식을 열었다.
학교 중앙 현관의 계단 벽면에 자리를 잡은 이번 작품은 벽화와 함께 설치 미술 작품을 조화시켜 만들었다. 이 작품은 재학생, 학부모와 계명대 미술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 등 20여 명의 재능 기부로 2개월에 걸친 작업 끝에 완성됐다.
능인고 조상승 교장은 "물고기가 천 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이겨내고 용이 돼 하늘로 승천한다는 어변성룡(魚變成龍)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며 "학생들이 늘 깨어 있는 모습으로 끊임없이 정진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제작한 벽화"라고 했다.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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