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9월까지 학교에서 자라는 나무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보호 가치가 있는 수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9천만원을 들여 '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에 용역을 의뢰, 학교 203곳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올해도 9천만원을 들여 학교 202곳에 대한 조사 용역을 맡겼다.
보호수 지정 기준은 ▷최소 반지름 50㎝ 이상으로 수형이 양호한 수종 ▷규격이 반지름 50㎝ 이하라도 수종이나 수형이 보호수로 지정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수종 ▷희귀성이나 생태학적 가치가 특별히 뛰어나다고 판단되는 수종 ▷역사'문화적 의미를 가지는 것 등이다. 지난해 조사에서 92종, 3만932그루의 나무 가운데 보호수로 지정된 것은 소나무 등 42종, 240그루다.
시교육청은 또 이번 조사를 거쳐 국기게양대 등 현충 시설 주변에 있는 일본 수종 가이즈카향나무를 제거하고 무궁화 등 향토 수종을 심기로 했다.
시교육청 교육시설지원단 관계자는 "학교에서 자라는 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학생, 지역민의 정서 안정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 기자


























































댓글 많은 뉴스
박근혜 등판 효과? 추경호 50.1%·김부겸 41.1%…첫 오차범위 밖 격차
박근혜 저격한 정청래 "부끄러움 모르고 돌아다녀…뻔뻔"
추경호 "반도체·테슬라 유치로 대구경제 대개조…GRDP 200조 시대 연다"
선거 유세 중 후보들 "엎드려뻗쳐"…민주당, 얼차려 논란에 "깊이 사과"
대구시장 '필승' 김부겸 캠프…"현재 권력·집권당 프리미엄·리스크 없는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