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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본격 제작 점화, 육성재 과거 "홍준役 탐나…" 새삼화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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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제작에 가속화, 육성재 과거 "홍준役 탐나…" 새삼화제

'치즈인더트랩' 제작이 본격화됐다.

OCN '신의 퀴즈' 제작사 에이트웍스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치즈인더트랩'은 한 포털사이트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그의 남자친구이자 대학선배 유정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는 청춘 멜로 이야기다.

'치즈인더트랩'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웹툰인만큼 오래전부터 드라마화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팬들 사이에 가상 캐스팅 및 패러디 자료도 넘쳐났던 상황이다.

박해진이 남자주인공 유정 역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다른 캐릭터에 어떤 배우가 캐스팅될지 관심이 높다. 특히 '치즈인더트랩'은 드라마 출연에 관심을 보였던 배우들이 많다.

육성재는 지난해 비투비 첫 단독콘서트에서 "하고 싶은 드라마가 있다. '치즈인더트랩'이다. 열심히 할 수 있고, 꼭 하고 싶은 역할이다"며 "'치즈인더트랩' 중 홍준 역할을 특히 하고 싶다"고 바람을 밝힌 바 있다. 홍준은 여주인공 홍설의 남동생 캐릭터다. 육성재의 경우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수려한 비주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신민철 역시 자신의 SNS에 "아 진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이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은데"라고 욕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은 현재 제작 과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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