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학교 박보영, 과거 학창시절 왕따 경험…"그 친구 미웠다"
'경성학교' 박보영이 과거 학창시절 왕따 경험을 고백한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국민 여동생 특집'으로 박보영, 김유정, 서신애, 이세영, 김소현, 조보아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유명세로 인해 질투나 괴롭힘을 당한 적이 없느냐"고 물었고 모두들 "내가 분명히 선배인데 '쟤 누구다'라며 이름을 부른다. 어린 친구들이 그럴 때 기분이 좋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박보영은 "방송에서 항상 밝은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환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다. 나도 사람이라 감정 기복도 있다. 때문에 더 웃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해 아역 배우의 안쓰러움을 나타냈다.
박보영은 "나는 친구에게 잘못한 것이 없는데 책상 서랍에 쓰레기가 있었던 적도 있었다. 그럴 때는 정말 밉더라"고 왕따 경험을 털어놨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성학교 박보영, 너무 예뻐서 질투했나봐' '경성학교 박보영, 배우 친구한테 오히려 더 잘보이고 싶지 않을까?' '경성학교 박보영,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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