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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항공사 최초 '카카오페이'로 결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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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26일 항공사 최초로 카카오페이를 항공권 결제수단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 예매 시 카카오페이를 통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도입 이벤트로 이날부터 6월 25일까지 카카오페이로만 구입할 수 있는 국제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후쿠오카 왕복 총액 9만3천400원, 인천∼오사카 16만2천300원, 인천∼오키나와 18만3천700원, 인천∼홍콩 18만2천500원, 인천∼마카오 17만8천600원 등이다.

홍준헌 기자 newsfor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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