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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구절판·신선로·대하찜…미국 건너가는 조선 궁중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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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궁중요리시범단 파견…4일 시애틀서 시연 행사

경주대 궁중요리시범단은 1일 조선시대 궁중요리 소개를 위해 미국 시애틀 파견에 앞서 캠퍼스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주대 제공
경주대 궁중요리시범단은 1일 조선시대 궁중요리 소개를 위해 미국 시애틀 파견에 앞서 캠퍼스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주대 제공
이순자 경주대 총장. 경주대 제공
이순자 경주대 총장. 경주대 제공

경주대(총장 이순자)가 1일 주 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문덕호)의 초청으로 궁중요리시범단을 미국으로 파견했다. 시범단은 미국 시애틀을 방문해 조선시대 궁중요리를 소개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조선왕조 500년 궁중요리 만찬'을 주제로 4일 오후 6시(현지시간) 월드 트레이드센터 시애틀에서 열린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건강식으로서 한식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예정. 브래드 오웬 워싱턴주 부지사 등 현지 관계자 80여 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교류단은 구절판과 잣죽, 궁중 잡채, 닭 강정, 신선로, 인삼튀김, 대하찜, 궁중 갈비찜과 오미자 화채와 약식, 호두강정 등 궁중음식을 만들어 소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2일에는 궁중요리 시연 특강을 열고 경주대 외식·조리학부 김보성 교수와 손성실 교수, 원미경 교수가 각각 인삼튀김, 신선로, 구절판 요리를 시연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대는 지난해 2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한국-헝가리 수교 2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전통음식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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