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분과위를 열고 원전 2기를 추가로 짓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분과위에서는 2029년까지 신규 발전설비 300만킬로와트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150만킬로와트급 원전 2기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23기인 국내 원전 수는 오는 2029년까지 36기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산업부는 "현재 수립 중인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관련해 설비소위에서 논의중이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라며 "향후 국회 보고와 공청회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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