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황이주)는 3일 상임위원회 현안사항 간담회를 통해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으로부터 메르스 관련 추진상황 및 예방대책을 보고받고 도민들에 대한 감염예방 홍보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의원들은 메르스 확산에 대비해 진단을 위한 유전자 검사 시약 확보와 지역 거점병원별 격리시설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황이주 위원장은 "메르스와 관련해 도 차원의 감염예방 대책 추진상황에 대해 일일보고를 받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의혹 해소를 위해 도민들에게 정확한 사실 전달과 환자 발생 시 무엇보다도 신속대응 체계를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경철 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