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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메르스 영향 각종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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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 여파로 경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산자인단오제와 음악회, 개관식 등의 행사가 잇따라 취소됐다.

경산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자인면에서 열 예정이던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를 메르스 확산 우려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또 13일 오후 7시 30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던 '6월의 아주 특별한 만남'공연도 취소했다. 장사익, 심성락, 양파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이 공연은 1층 3만원, 2층 2만원, 이벤트석 1만5천원을 받고 예매를 했으나 공연 취소로 예매표는 환불해주기로 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참석할 예정이었던 13일 오전 11시 경산근로자건강센터 개소식, 오후 2시 지식산업지구 내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준공식, 오후 4시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준공식도 메르스 확산 우려로 모두 취소됐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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