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남초등학교가 9일 북구 관음동주민센터와 함께 '환경 지킴이'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음동주민센터가 마련한 것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춰 쓰레기 문제와 환경정비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5학년으로 구성된 환경 동아리 초록환경부 학생 26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주민센터 관계자로부터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 교육을 받았다. 이후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을 돌아보고 쓰레기를 모으고 재분류하는 체험도 했다.
관남초교 이종원 교장은 "앞으로 학교와 지역 공공기관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돼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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