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최근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소하천 정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상으로 상사업비 7억원을 받게 됐다.
소하천 정비의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 등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는 전년도 소하천 정비사업의 선정 과정과 설계시공 적정성, 친환경 공법 적용 등 20여 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점검 등을 종합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113개소의 소하천 중 매년 7, 8개소를 정비하여 주택'농경지를 재해로부터 사전예방 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공법 시공으로 주민 친수공간 확보와 생태하천 복원으로 사업의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 재해예방 및 생태하천 복원을 위하여 소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
영덕 김대호 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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