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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동아리 '오토매니아' 국제 창작 자동차대회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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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자동차 동아리 오토매니아(팀장 김장수)가 최근 화성의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15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국내외 67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오토매니아 김장수(기계공학과 3년) 팀장을 비롯한 9명의 학생들은 내구성과 경량화에 바탕을 둔 트레일링 암(trailing arm) 방식으로 차를 설계해 호평을 받았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전기 자동차의 주행·가속 성능·창작기술 등 창의력 및 아이디어를 심사하는 방식이며,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창의 인재 육성이 목적이다.

김장수 씨는 "김세웅 지도교수님의 조언과 대학 LINC사업단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오토매니아는 2002년 전국 저연비 자동차 경주대회 종합 우승, 2006년 FSAE WEST 최우수 신인상 등 국내외 각종 자동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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