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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구민지 부부, 결혼 5년 만에 임신…"5개월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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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구민지 부부, 결혼 5년 만에 임신…"5개월 째"

가수 조성모가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된다.

20일 가요계 관계자는 "조성모의 아내 구민지가 최근 임신했다. 현재 임신 5개월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성모 구민지 부부는 결혼 5년 만의 임신에 크게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태교에 전념 하는 등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앞서 조성모와 구민지는 지난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조성모는 지난해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해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1998년 '투헤븐'으로 데뷔한 조성모는 지금까지 1000만장 이상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한 했다. 그는 일본 등 해외 팬들도 대거 거느리며 한류스타 가수로도 주목받아 왔다.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조성모의 아내 구민지는 탤런트 출신으로 한때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나 중단한 뒤 , 그 간 의류 디자인 공부를 해 왔다. 구민지는 향후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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