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이달 25일부터 대구와 중국 랴오닝성 성도인 선양(瀋陽)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대구~선양 노선은 매주 월'목'토요일 오전 9시 55분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선양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선양에서 오전 11시 55분에 이륙해 오후 3시 10분 대구로 온다. 대한항공은 2004년 8월부터 2006년 8월까지 대구~선양 노선을 주 2회 운항한 바 있다. 이번 노선은 10월 15일까지 이어지고 겨울철은 쉰다.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 전 좌석 주문형 오디오비디오(AVOD)시스템이 장착된 B737-800 기종을 투입한다.
서광호 기자 kozm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