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광고등학교가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학교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성광고는 정규 수업의 체육시간 외에도 매주 수요일 자율동아리 활동 시간, 주중 방과 후 수업, 토요 방과 후 수업 때 체육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특히 스포츠 동아리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축구, 배구, 농구, 배드민턴, 수영, 산악, 무예 등 다양한 스포츠 동아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이 같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학습 집중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 동아리들은 교외 각종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성광고 배구부(주장 조영래)는 이달 중순 대구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청구고를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달 초에는 제16회 클럽대항 청소년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성광고 박운용 교장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틈틈이 체육 활동을 하면서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건강도 챙기게 하고 있다"며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인교육이 이뤄진다"고 했다.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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