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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동 캠프워커서 미국 독립기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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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군 대구기지 제19지원사령부는 4일 대구 남구 대명동 캠프워커에서 제239회 미국독립기념일을 기리기 위한 축제를 연다.

축제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불꽃놀이는 오후 8시 40분부터 약 20분간 진행된다. 단 비가 많이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불꽃놀이 행사는 취소될 수도 있다.

미군 부대 출입증 소지자는 캠프헨리 패스과에 미리 제출하면 되고 최대 10명을 데리고 출입할 수 있다.

허현정 기자 hhj224@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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