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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장 수은등 LED로 싹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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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전국 첫 교체 절전사업

전국 처음으로 대구에서 체계적인 공장등(燈) 교체 절전사업이 시작된다.

대구LED산업협회는 1일 지역업체를 중심으로 공장등 교체사업을 위한 별도법인을 설립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달 초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구지역 13개 공단에서 산업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400W 메탈할라이드등(수은등, 나트륨등)을 120~150W짜리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LED 조명은 기존 메탈할라이드등에 비해 더 밝고 내구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협회는 대구경북지역 LED 조명업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 카드결제 방식을 도입해 종전의 금융방식에 비해 간편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5년간 무상보증제도를 채택하면서 이를 보험과 연계해 해당 업체가 유고가 생기더라도 소비자가 하자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협회의 배용호 본부장은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사후관리를 보험과 연결해서 확실하게 하자보증을 해준다는 것"이라며 "LED 교체 후 1, 2년 내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고, 절전뿐만 아니라 유지관리비도 절약된다"고 말했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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