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자라 공장을 시찰한 김정은 제1비서가 공장 관리 실태가 한심하다며 간부들의 '무능'을 심하게 꾸짖으며 크게 격노했습니다.
이 후 김정은이 다녀간 뒤 이 자라 공장 지배인이 총살당했다고 북한전문 매체인 데일리NK가 보도했는데요.
전기 부족으로 물과 사료가 제때 공급되지 않은데다 먹이까지 제대로 공급해주지 못한 결과 자라들이 모두 죽은 것이 총살원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민들은 기 때문에 애매한 지배인이 봉변당한 것이라며, 지배인이 발전소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데, 전기까지 어떻게 안정적으로 공급 하겠냐며 신고한 간부를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