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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고 코이카 드림봉사단에 9명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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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서고등학교 학생들이 해외 봉사활동에 3년 연속 참여한다.

상서고는 최근 조리과와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의 '월드프렌즈 코이카 드림봉사단'에 3년 연속 합격했다고 알려왔다. 상서고는 2013년 3명, 2014년 4명에 이어 올해는 9명(사진)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국제협력단은 국제개발협력과 무상원조사업을 담당하는 외교부 산하 정부출연기관. 이곳은 전문기술을 보유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로 드림봉사단을 구성, 해외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을 3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봉사단은 베트남, 미얀마, 태국, 몽골, 스리랑카, 라오스,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국의 원조로 지은 기술학교나 해당 국가가 요청한 공공기관에서 보조교사로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 제3기 봉사단원 모집 과정에선 상서고 학생 9명이 최종 합격했다. 요리 봉사 직종에서는 조리과 3학년 서현지, 심영욱, 이혜언 학생이 합격해 몽골로 봉사활동을 떠날 예정이다. 조리과 3학년 임유정 학생과 제과제빵과 3학년 안은지 학생은 각각 미얀마와 태국으로 파견을 간다.

제과제빵 봉사 직종에선 상서고 제과제빵과 3학년 배민영, 김민지 학생은 각각 미얀마와 몽골로 봉사활동을 하러 간다. 같은 과 김효진, 장현진 학생은 베트남을 찾아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상서고 이난조 교장은 "학생들이 특기를 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3기 봉사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국내 교육과 해외 현장 실습, 직무교육을 마친 뒤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10, 11월 중 개발도상국에 파견될 예정"이라고 했다.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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