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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부상에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서 개인 종합 금메달…"아파도 훈련량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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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뉴스 캡처
사진. 채널A 뉴스 캡처

손연재, 부상에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서 개인 종합 금메달…"아파도 훈련량 늘려"

손연재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개인종합 금메달을 화제가 되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 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개인 종합에서 세계 정상급인 18점대를 기록해 국민의 자랑스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둘째날 둘째 날 리본과 곤봉 종목에서 각각 18.050점, 18.350점을 받아 전날 볼(18.150점)과 후프(18.000점) 점수를 더한 총점에서 72.550점으로 최고점을 획득했다.

금메달을 딴 소감에 대해 "준비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었고 부담감도 정말 많았던 경기였다"며 "대회 전 목표였던 것을 이루게 돼 너무 기쁘다. 목표를 이루니 결과도 따라와 감사히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연재는 또 "발목 부상이 있어 이전에는 훈련을 많이 하면 아파서 쉬었지만 이번 대회 준비하면서 아파도 훈련량을 늘려서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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