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 '농약 사이다' 용의자 체포…범인은 음료 마시지 않은 80대 할머니 '충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YTN 뉴스 캡처
사진. YTN 뉴스 캡처

상주 '농약 사이다' 용의자 체포…범인은 음료 마시지 않은 80대 할머니 '충격'

농약 사이다 용의자 체포된 가운데, 사건 당시 음료수를 마시지 않은 80대 할머니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농약 사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상주경찰서는 "'농약 사이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같은 마을 주민인 용의자의 집 주변에서 병뚜껑이 없는 자양강장제 병이 발견됐고 또한 병 안에는 살충제 성분이 남아 있다고 한다.

또한, 경찰은 "용의자인 80대 할머니는 사건 당시 피해 할머니들과 함께 있었지만, 음료수는 마시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농약 사이다' 사건 용의자는 현재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체포 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유력 용의자' 할머니를 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농약 사이다 용의자 체포, 할머니가 그랬을까?" "농약 사이다 용의자 체포, 무슨 이유로?" "농약 사이다 용의자 체포, 정확하게 밝혀졌으면" "농약 사이다 용의자 체포, 헐 세상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