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DGB대구은행 열린광장에 걸린 고은의 '대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DGB대구은행이 올해 하계 글판을 본점 열린광장에 새롭게 내걸었다. 올해 걸린 글판은 고은 시인의 '대화' 중에서 문구를 따왔다. '바람이 사람일 때가 있다. 그와 함께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의 문구로 '바람도, 자연도, 인간도 모두 우주의 거대한 흐름 안에서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도심의 바쁜 생활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시원한 바람을 느끼는 휴식을 표현한 것이다.

배경 일러스트를 그린 이성표 작가는 "두 사람이기도 하고, 두 공간이기도 한 존재 사이에서 대화가 시작하려는 찰나를 표현했다. 바람 같은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일수도, 혹은 또 다른 나와 속마음을 털어놓는 대화일 수도 있다"고 했다.

DGB글판과 함께 열린광장은 DGB갤러리 무료운영, 지역 유명작가 미술 조각품 개방 전시, 음악회 개최, 여름 분수대와 테라스 개방 등으로 지역민들에게 열린 문화 광장으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도시생활에 바쁜 시민들이 길을 오가며 짬짬이 볼 수 있는 DGB글판으로 지역민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심재연(72·국민의힘) 영주시의원은 경북도의원 영주시 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 발전 전략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재명...
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여전히 유효하며, 올해 1분기 메...
제1215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3, 15, 19, 21, 44, 45'가 발표되었고,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각각 19억9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