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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도 보람, 우리도"…캄보디아로 간 시설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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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양육시설 15곳 학생 45명, 4박6일 일정 첫 해외 봉사활동

경북도내 양육시설 학생·교사 봉사단이 캄보디아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났다.
경북도내 양육시설 학생·교사 봉사단이 캄보디아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났다.

경북도 내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이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사회로부터의 보호대상으로 인식되는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의 해외 자원봉사는 국내에서 사례를 찾기 힘든 것이라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봉사단은 경북도 내 15개 시설의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 45명과 교사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박 6일간 일정으로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 문화체육교류 등을 하기 위해 18일 캄보디아로 떠났다.

아동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원생들과 식사 준비를 같이하며 친밀감을 높이고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한다. 또 교복'학용품을 전달하고 현지 학생들과 운동회를 하며 우정을 쌓는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강하게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능동적인 사고방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욱진 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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